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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통증

음경 통증, 원인과 원인별 증상

by ⓨⓐⓝⓖ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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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경 표면이나 내부에 통증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한다.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외상

 음경통의 주요 원인들 중 하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생기는 외상이다. 이것은 보통 지나친 자위행위 때문이다. 또 물려서 생긴 상처, 구진 등 음경 표면에 생긴 병변은 모두 빈번하게 통증을 일으킨다.

 

성기 헤르페스

 이것은 종종 5~6일간 작열감, 소양감 또는 통증이 감염된 부위에 먼저 나타나다가 발진이 생기고, 이어 눈에 보이는 병변이 뒤따른다. 이는 수포 모양의 발진이 가라앉아 치유된 다음 통증은 사라진다. 첫 번째 발작 후 일부 헤르페스 환자들은 몇 달, 몇 년 그리고 때로는 영원히 증상이 없는 채로 남고, 어떤 환자들은 자주 재발한다. 아시클로버라느 일종의 항바이러스 약은 경구로 복용해도 매우 효과적이다. 발작의 강도를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재발하는 횟수도 줄여준다. 에이즈가 발견되기 이전에는 성기 헤르페스가 남녀 모두에게 꽤나 고통스럽고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 병은 병도 아니다. 특히 치명적인 에이즈 전염병과 비교할 때는 그렇다.

 

전립선염

 이것은 감염이나 자극으로 생길 수 있다. 감염에 의한 경우 항생제가 필요하지만 자극에 의한 경우는 단지 쉬기만 해도 낫는다.

 

성병

 매독으로 음경에 궤양이 생길 수 있지만 통증은 없다. 음경통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성병으로는 비특이성 요도염과 대개 페니실린이나 다른 항생제에 반응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류의 속을 썩이는 임질이 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음경포피 밑의 감염 역시 음경통과 종창을 일으킬 수 있다. 내재된 장애를 치료하면 대부분의 경우 이 증상은 없어질 것이다.

 

음경암

 음경에 암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음경 표면에 나타난 병적 증식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음경암은 대개 감염되지 않으면 아프지 않다. 수술로 치유가 가능하다.

 

보형물로 인한 감염

 발기불능 치료법으로 음경보형물이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다. 수술을 통해 음경 조직 내로 튜브를 이식하여 발기를 유도한다. 그 보형물이 제 기능을 잘 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이식한 보형물에 감염이 일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라이터 증후군

 음경의 불쾌감이 안구 충혈 및 관절통과 관련되어 있는 병이 있다. 이 독특한 결합을 라이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이다. 그래서 음경이 아프고, 분비물이 흐르며, 가벼운 발열과 관절 통증이 있다면 눈을 거울에 비쳐보았을 때, 만약 빨갛다면 이 병을 직접 진단할 수 있다.

 

음경강직증

 역설적이지만 음경통은 또한 쾌락의 한 원천인 발기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발기된 음경의 동맥에서 혈괴가 형성되면 혈액이 음경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는 필요한 만큼 혹은 원하는 만큼 발기가 된 후에도 오랫동안 발기가 지속되어 결국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상태를 음경지속발기증이라고 한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장애는 백혈병이나 겸상적혈구성 빈혈과 같은 혈액 부산물성 질환에서 가장 흔하다.

 

페로니 병

 고통스러운 발기를 일으키는 더 흔한 원인으로는 페로니 병이 있다. 이것은 음경 내에 상처 입은 조직이 형성되어 발기할 때 음경을 휘게 해서 성교를 고통스럽게 하며 때로는 불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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