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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화기6

설사가 계속 된다면 만성적 설사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자. 많은 사람들에게는 만성적인 설사가 하나의 생활방식이 되었다. 해결할 수 없는 과민성 장, 소화 과정을 방해하는 효소의 부족, 당뇨가 있거나 음식 알레르기 혹은 음식 불내증, 갑상선기능항진 혹은 췌장의 장애, 염증성 장질환, 외과적 수술로 장의 일부를 제거한 경우, 혹은 장애 문제가 생겨서 음식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 등이 만성적인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설사는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생긴다. 소아지방변증 유아가 음식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로 장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 끊임없이 설사를 한다면, 장 내벽이 비정상적이어서 운반된 영양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질환인 소아지방변증과 같은 장애를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민성 혹은 염증성 장질환 설사가 만성적이지만 간헐적이어서 어떤 날은 대변이 정상적이다가 또 어떤 날.. 2021. 7. 14.
똥이 안나오는 변비가 생겼다면 그 원인부터 파악하자. 배변 습관 매일 하는 장운동은 돌에 새겨진 법칙처럼 변함없는 것이 아니다. 변의 형태는 무엇을 먹는가, 얼마나 또 언제 먹는가, 배출 방법, 어린 시절 확립된 배변 습관 등에 따라 다르다. 또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가도 영향을 미친다. 일부 건강한 사람들은 이틀에 한 번씩 규칙적이고 정상적으로 배출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두 번씩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볼 것이다. 변비의 중요성을 이해하려면 대변의 배출 과정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삼킨 음식은 영양 물질들이 추출되어 피 속으로 흡수된다. 나머지는 소장으로 들어가 거기서 소화 과정들로 이어진다. 그리고 남은 찌꺼기들은 대장으로 들어가 그 벽에서 수분이 더해져 노폐물들이 부드러워진 상태로 내.. 2021. 7. 14.
얼굴이 노랗게 되는 황달은 무엇이고 그 원인에는 어떤 병이 있는지 알아보자 황달은 산소를 인체 모든 부분에 운반하는 적혈구 속에서 발견되는 노란색 색소인 빌리루빈이 조직을 염색한 결과다. 이들 적혈구 속의 산소는 빌리루빈과 철로 이루어진 헤모글로빈이 운반한다. 적혈구는 정상적으로 약 120일 정도 생존하고 그 뒤에는 비장에 가서 파괴된다. 이 기관은 신기하게도 120일이 된 적혈구들을 제거한다. 그러면 그 헤모글로빈 분자는 두 개의 성분, 즉 담즙 색소와 철 이온으로 쪼개져 혈중으로 재순환된다. 담즙 색소는 간으로 가서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대사과정을 거쳐 골수에서 철 이온과 재결합하여 새로운 적혈구로 만들어진다. 용혈성 빈혈 적혈구가 매우 일찍 파괴될 때 이 질환을 용혈성 빈혈이라고 한다. 약물, 심한 감염증, 알레르기, 자가면역성 장애 그리고 말라리아 때문에 생길 수 있다.. 2021. 7. 14.
음식이나 침을 삼키는 것이 힘들다면 이 병을 의심해보자 우리는 호흡이나 눈 깜박임처럼 삼키는 일에 대해서도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뭔가를 삼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매우 복잡한 기전들이 완벽하게 또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건강한 사람들은 삼키는 동작과 호흡을 몸이 알아서 적절하게 한다. 위가 폐가 입이라는 커다란 입구를 공유하면서도 삼키는 음식이 폐로 들어가지 않고 또 흡입한 공기는 위장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음식을 삼키는 능력에 방해가 있을 때 그것을 야기할 수 있는 많은 신체적인 병들이 있다. 이 증상은 즉각적인 의학적 주의가 필요하다. 인후 감염, 편도선염, 농양 처음부터 삼키는 것이 문제였다면 인두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인후에 연쇄상구균 감염이 심하게 생겼거나 편도선염, 농양 혹은 진균 감염이 생겼을 수도 있다. 근육 기능..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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