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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호흡기5

딸꾹질이 안멈춘다면 그 원인부터 확인하자 유해한 연기 혹은 자극성 음식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많이 마신 후나 맵고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딸꾹질을 한다. 딸꾹질은 뚜렷한 이유가 없이도 자주 생긴다. 그 모든 경우에 대개 몇 분이 지나면 딸꾹질은 사라진다. 그러나 며칠, 몇 주, 몇 달, 심지어 무작정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횡격막을 조절하는 신경의 질환 딸꾹질 증상 자체는 횡격막에 연결되는 신경이 자극되어 횡격막이 경련을 일으킬 때 생긴다. 이 자극은 국소적이거나 대뇌의 어느 특별한 영역에서 기인할 수도 있다. 그래서 횡격막이나 그 신경을 자극하는 모든 질환은 딸꾹질을 일으킬 것이다. 심장발작, 폐의 흉막염 또는 폐렴, 일부 장관 구조물의 염증, 수술, 임신, 간염 그리고 사실상 암에서 신부전에 이르는 매우 많은 질환들이 딸꾹질을 일으.. 2021. 7. 24.
목소리가 쉬고 제대로 안나온다면 성대 결절일까? 감기와 함께 생긴 후두염은 평소와 목소리를 덜 내고, 수증기를 좀 쐬고, 부어 있는 성대를 약으로 달래주기만 하면 며칠 후엔 깨끗이 낫는다. 그러나 그 목쉰 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 때문이든 아니든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검진 받아야 한다. 성대는 사실 끈이 아니다. 서로 다른 음정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정도로 여닫는 커튼과 더 비슷하다. 이 커튼은 정상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넓게 벌리고 또 단단히 오므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이상이 없어야 할 뿐 아니라 성대를 움직일 수 있도록 신경과 근육도 멀쩡해야 한다. 미주신경이라는 하나의 긴신경은 뇌의 바닥 부분을 떠나서 인후를 따라 가슴까지 내려간다. 그 신경의 분지 중 하나는 성대에 이어져 있다. 이 신경이나 그 분지된 신경.. 2021. 7. 24.
잠을 방해하는 코골이의 원인은 무엇일까? 깊이 숨을 들이쉬고 있을 때 폐까지 가야 하는 공기는 우선 머리에 있는 기도와 목구멍을 통해 들어간다. 이 경로는 그 구조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에 의해 항상 열려 있어 공기가 방해 없이 흘러간다. 그러나 깊이 잠들면 통로를 열어두어야 할 근육들이 이완되어 그 기도는 정상적인 형태와 기능을 유지할 수 없다. 공기의 흐름에 대한 저항이 생겨 더 힘들게 숨을 들이마셔 공기를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증가된 호흡 노력은 기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들을 진동시킨다. 이 진동이 코골이를 만드는 것이다. 코를 고는 강도, 세기, 높낮이 그리고 공명음은 모두 기도가 얼마나 좁아졌는가와 그 부위 조직들이 얼마나 느슨해졌는가에 달려 있다. 조직이 이완되면 될수록 더 많이 미풍에 덜컹거리는 소리를 내고 더 시끄럽게 코를 골.. 2021. 7. 24.
자주 호흡 곤란이 온다면 어떤 병의 징후인지 알아보자 과환기 일종의 신경성 습관으로 숨쉬기 힘든 것처럼 느껴진다. 이때 만족할 만큼 충분한 호흡을 위해 점점 더 깊이 숨을 들이쉬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코 그렇게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악순환에 빠져 숨쉬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러한 공기 갈망은 정상적인 혈중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균형을 깨 온몸이 쑤시고, 가벼운 현기증이나 심지어 실신까지 일으킨다. 신선한 공기를 더 많이 받아들이려는 이 경향은 긴장이 가득한 생활환경과 연관이 있다. 대개는 일시적인데, 의사가 설명하거나 안심시키거나 혹은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후에 개선된다. 또 종이 봉투를 입에 대고 호흡하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의 재호흡은 부족한 이산화탄소를 보충하고 혈액 속의 화학적 균형을 적절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산소 ..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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