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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혹

목에 생긴 혹, 원인과 증상

by ⓨⓐⓝⓖ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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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에 생기는 혹은 겨드랑이에 있는 혹과 마찬가지로 임파절 종대로 인한 경우가 제일 흔하다. 목에 있는 임파선을 붓게 하는 국소적인 문제들은 여러 종류의 인후통 및 치아 연마, 충전, 발치 혹은 단지 청결히 하거나 잇몸 주위를 찔러보는 것과 같은 치과 처치 등이다. 감염성 단핵구증에 걸렸다면 임파선은 목 전체가 부을 것이다. 풍진 역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목에 있는 임파절은 약물에 대한 전신성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부을 수 있다.

 

갑상선 이상

 갑상선의 크기는 약 5센티 정도이며, 숨통 위쪽, 후두융기 아래에 있다. 형태는 넓은 띠와 같은 조직으로 결합되어 정중앙의 양쪽 편에 두 개의 나뭇잎 모양으로 늘어진 방패처럼 생겼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은 매우 마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잘 만져지지 않는다. 또한 이것은 뭔가를 삼킬 때 목에서 움직이는 유일한 내분비선이다. 따라서 목의 앞부분에서 혹이 보이거나 만져지만 물을 약간 마셔보면 된다. 문제의 조직이 손가락 아래에서 움직인다면 그 혹은 갑상선에 생긴 것이다.

 갑상선의 종창을 갑상선종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부드러운 느낌일 때 종종 이 내분비기관의 기능항진과 연관이 있다. 단단하거나 부드러울 수도 있으며, 덩어리 같은 느낌일 수도 있다. 이 느낌이 진단을 어렵게 한다.

 갑상선종의 크기는 갑상선의 기능과는 무관하다. 같은 크기라도 그 기능이 정상일 수도, 저하될 수도 혹은 항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의 호르몬 작용과 무관하게 갑상선종이 지나치게 커져 이웃 조직을 압박하여 목소리가 쉬거나 기침이 날 수 있다. 심지어 이 병은 식도를 눌러 삼키는 것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대개 수술로 제거한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의 전반적인 크기는 정상적이지만 손이 그 위를 스쳐지나가다 조그만 혹을 느낄 수도 있다. 이는 여분의 갑상선 조직일 수 있으며, 나머지 조직들처럼 기능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런 결절 하나도 나머지 갑상선과는 별도로 엄청나게 많은 호르몬을 생성할 수 있다. 이 경우를 갑상선이 열하다고 한다. 반면 갑상선 결절이 냉할 수도 있다. 이 말은 전혀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반면에 갑상선의 냉 결절은 악성 종양이 될 수도 있는데, 남성의 경우가 특히 더 그렇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 스캔으로 이 두 유형을 구별할 수 있다. 냉 결절의 경우 종종 미리 제거해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한다. 이 역시 여성들보다 남성들에서 생길 확률이 높다. 갑상선에 생기는 대부분의 암은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며 아주 더디게 자란다. 따라서 암이 몇 년 동안 진행됐다 하더라도 종종 수술로 완치가 된다.

 

원인과 처방

원인 처방
임파선 종대의 원인
 · 국소적 감염
 · 바이러스성 질환(단핵구증, 풍진)
 · 약물에 대한 전신 알레르기 반응
· 항생제
· 의학적인 감독
· 그 반응을 일으킨 약물을 피할 것

갑상선종 내과적인 관리 혹은 만약 갑상선의 종창이 주위 조직을 압박한다면 외과적인 제거
갑상선 결절 갑상선 스캔을 해서 열 결절인지 냉 결절인지 파악할 것, 초음파, CT촬영 및 생검을 하면 진단과 치료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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