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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학교의 전신
근대학교가 성립되기 전에 근대학교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동문학과 광혜원이 설립되었다. 이것은 현대적 방법과 시설을 빌어 교육을 실시한 최초의 시도였다.
배재학당설
-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를 배재학당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학자는 오천석이다.
- 1886년 설립된 배재학당을 통해 신교육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 아펜젤러 목사가 설립하였다.
원산학사설
- 1883년 8월 개항장 원산에서 개화파 관료들과 원산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기존의 개량 서당을 확대해 설립한 학교이다.
- 문예반과 무예반으로 나누고 문예반은 경서를 무예반은 병서를 가르치되, 문무공통으로 산수, 격치, 각종 기기와 농업, 양잠, 광채 등의 실용과목을 가르쳤다고 한다.
-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서 설립된 최초의 근대학교이다. 외국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배재학당과는 달리 우리나라 사람에 의해 설립되었다.
-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각출하여 학교를 설립하였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설립된 것이 아니라 조선 민중의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만들었다.
- 애국적 동기로 설립되었다. 나라를 지키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외국학교의 모방이 아니라 개량서당을 발전시켰다. 단순하게 외국학교를 모방한 것이 아니라 개량서당의 발전적 모델이다.
- 개화파 관료와 민중이 일치된 생각에서 설립되었다. 민과 관이 합심하여 만든 신식학교이다.
18세기 서당설
- 우리나라 전통교육이 해체되고 새로운 교육으로 변모해 나가는 과정에서 찾아야 한다.
- 본격적으로 농민의 자제를 교육시키기 시작한 18세기 서당교육을 근대교육의 시작으로 본다.
식민지 교육설
일제 식민주의자들은 일제가 통감부를 설치하고 보통학교령, 사범학교령, 고등학교령, 외국어학교령, 농림학교관제 등을 공포한 1906년 8월을 근대 교육의 기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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