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사후 대처 방안을 알아보자

학교 안전 사고 발생 시 교내 구급 체계

사고 발생	보호자에게 연락	병원에 이송
① 원인과 상황을 파악한다. ② 상황에 따라 움직일 것인가를 판단한다. ③ 독단으로 판단하지 말고 지원을 의뢰한다.	① 부상 상황과 사고 상황을 설명한다. ② 응급처치가 마무리되었음을 전한다.③ 진찰 받을 의료 기관을 확인한다. ④  건강 보험증을 가지고 학교로 오거나 의료 기관으로 직접 오도록 한다.	① 반드시 한 명 이상의 학교 측 사람을 환자와 함께 보낸다. ② 긴급 상황일 경우에는 구급차를 요청한다.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일단 학교 내 과학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뒤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후 조치를 취해야 한다. 따라서 학교장이나 교감은 물론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교사는 학교에서 사고가 났을 때 효과적으로 사후 관리를 하려면 보상 요청 제도나 절차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사고 처리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

1. 부상자의 상처 부위와 다친 정도를 확인하고, 부상자의 안색을 관찰한다.
2. 과학 교사나 담임 교사는 사고의 대소와 경중에 관계없이 교장이나 교감에게 반드시 연락을 취하고 상황을 보고하며 지시를 기다린다.
3. 상처의 정도에 따라 가까운 병원에 연락을 취하고, 구급을 요하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요청한다.
4. 머리와 얼굴, 목 등의 상처와 뇌, 배, 허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상처에 주의한다.
5. 병원에는 반드시 교사가 동참하며 상처의 치료 상황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학교에 보고한다. 부상자를 보호자에게 인수할 때까지 옆에서 간호한다.
6. 보호자에게는 학생의 사고 발생 장소, 일시 및 시각, 상처의 종류, 상황과 응급 처치를 상세하게 연락한다. 보고는 정확하고 상세하게 하며, 츠측이나 과장된 표현, 책임 회피 등의 표현은 삼간다.
7. 상처의 정도에 따라 그날 중으로 교장, 교감, 부장 교사나 담임 교사 그리고 과학 교사가 가정이나 병원으로 문병한다.